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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 금강회 수사공파 인천종중 방문
작성자 관리자 [2017-12-08 17: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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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수사공파 종중 방문

 

지난 11월 25일 구의동 사무실 앞에 우리 종친님들이 한분 두분
모였습니다.
오늘은 금강회 주관 지역 종중을 방문하는 날인데 인천 수사공파
종중으로부터 초청을 받은날 입니다.


쌀쌀한 아침공기속에 배양리에서 출발한 관광버스가 도착을 하자
우리는 서둘러 버스에 올랐습니다.
앞 뒤를 둘러보니 40 여분 가까이 되십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택 대종회장님의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이 끝나자 버스는
출발을 했고 미리 준비해온 떡과 음료수, 과일등이 종친님들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대종회장님은 오늘 강의가 있어서 참석을 못하신다고 합니다.


버스가 비내리는 강변북로를 달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천에
도착을 하였고 이내 수사공파 종중 사무실앞에 정차를 하였습니다.
수사공파 종중 사무실에서는 윤석 부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종친
께서 우리를 반가히 맞이해 주셨습니다.


넓직한 종친 사무실에서 윤석 부회장님의 환영 인사와 수사공파
종친회에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답례로 수사공파종회기를 증정 하였습니다.

 



 

 

기념 타월도 전달을 했습니다.

 


 

 

수사공파의 선영은 종친회 사무실 길 건너편에 있습니다.

앞이 탁 트인 선영에는 수사공파 파시조 수군절도사 오운(吳沄)공을 비롯한

여러 조상의 묘가 있었고 관리가 잘 되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윤석 부회장님의 설명과 함께 참배를 하고 선영을 살펴

보았습니다.

 

 

파시조 경상 우군 수군절도사 오운(吳沄)공의 단

 

  

 

 

선영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윤석 부회장님

 

  

 

 

수군이란 바다를 지키는 군사를 뜻하는 말로, 오늘날의 해군과 같습니다.

한반도는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에서 왜구의 침입이 잦았기 때문에

조선 조정은 수군을 조직해 바다를 지키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군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사령관으로 수군절도사를 두었다고 합니다.

수군절도사는 해안 방어가 중요했던 경상도와 전라도, 함경도에는 3명을,

경기도와 충청도, 평안도에는 2명을, 황해도와 강원도에는 1명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 조상님의 후손들은 누구인지 살펴 봅니다.

 

  

 

 

 

 

우리 족보에는 어떻게 기록이 되어있을까요?

 

  

 

 

 

 

선영 입구의 출입문이 번성한 가문임을 말해줍니다.

 

  

 

 

 

 

 

다시 종친회 사무실로 돌아와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을때면 꼭 눈을 감는사람이 한둘 있습니다.

 

  

 

 

 

 

수사공파 인천종중이 준비한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횟집의 요리가 맛도 있었거니와 조금 늦은시간이라 모든 음식이

꿀맛입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는 송도 국제도시로 향합니다.

우리는 센트럴파크 안에있는 G타워를 관광 하기로 합니다.

G타워는 송도의 랜드마크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공공 청사 건물이며

33층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곳에는 GCF 본 사무국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전두지휘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입주해 있습니다.

29층에는 하늘정원 테라스가 조성되어 송도 센트럴파크와 주위를 한눈에

조망 가능하며 33층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이 조성되어

일반인들에게 송도의 개발 배경과 성과등 홍보 장소가 되고있습니다.

 

 

 

G타워에서 내려다본 인천대교입니다.

 

  

 

 

 

홍보관에서 홍보 영상도 보고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수사공파 인천종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는

언제나 그랫듯이 술을 좋아하는 우리 해주오씨 종친님들의

화기애애 하고 친목을 돈독히하는 장소가 됩니다.

주거니 받거니 오가는 술한잔에 흥이 고조되고 버스안은

종친들의 신청곡으로 마이크가 분주합니다.

어느새 구의동 대종회 사무실에 도착 했네요.

초청해주신 수사공파 종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참석해주신 여러 종친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준비를 해주신 동혁 금강회장님, 동주 사무국장님

고맙습니다.

2018년 봄에는 성당공파 영섭 대부님께서 초청을 해 주셨습니다.

꽃피는 봄에 다시 만나요.